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닷지 차저 (문단 편집) === 1세대 (1966~1967) === [[파일:차저1.jpg|width=600]] 당시 [[플리머스]]는 소형차였던 밸리언트를 기반으로 1964년에 데뷔한 바라쿠다 덕분에 [[머슬카]] 경쟁에 뛰어들어서 꽤 수익을 올렸다.[* 다만 얼마 후 등장한 [[포드 머스탱]]이 훨씬 낮은 가격과 눈에 띄는 스타일로 수요를 차지해가면서, 머스탱에 비하면 많이 팔리진 못했다.] 하지만 1965년까지 닷지의 딜러들은 판매량이 매우 저조해서 엄청나게 애를 먹었고,[* [[닷지 다트|다트]]를 시작으로 닷지가 플리머스 체급의 차종들까지 취급하며 판매량을 불리고 있었으나 1962년식 닷지 차종들이 급격한 다운사이징을 거쳐 풀사이즈급을 없애버리는 결과를 초래했고, 판매실적도 폭락하여 1960년대 초중반 내내 이를 수습하고 있었다.] [[크라이슬러]] 내에서도 문제가 되고 만다. 결국, 크라이슬러는 닷지의 고성능 머슬카 양산을 승인하였다. 닷지 차저는 포니카 계열과 직접적으로 경쟁하진 않았으며, 스타일링도 당시로썬 독특한 형태였다. 센터 콘솔은 길쭉하게 2열까지 쭉 이어져 있었으며[* '67년식부터는 드나드는 데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보통 수준으로 짧아졌다.], 앞좌석과 뒷좌석이 모두 벤치 시트가 아닌 독립형 형태였다. 한편으로 2열은 등받이를 접어서 평탄화해 트렁크 공간을 넓힐 수 있었다. 파워트레인으로는 V8 엔진만 있었으며, 출시 당시에는 5.2ℓ 2배럴 카뷰레터, 5.9ℓ 2배럴 카뷰레터, 6.3ℓ 4배럴 카뷰레터, 7.0ℓ 426 스트리트 헤미 엔진이 장착되었다. 변속기는 3/4단 수동[* 3단은 스티어링 휠 뒤의 칼럼식으로, 4단은 센터콘솔에 장착되었다.], 3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. 이 중 426 스트리트 헤미 엔진은 [[NASCAR]]에 쓰이는 엔진에 압축비를 낮추는 등의 변화를 거쳐 출시됐으며, 7.0ℓ라는 거대한 배기량과 425마력(다이노에선 433마력 이상)에 달하는 출력을 냈다.[* 크라이슬러에서는 순수 엔진의 출력인 Gross 마력은 425 마력, 부가장비를 모두 돌려서 계산하는 Net 마력은 350 마력으로 표기했다.] 물론 가격도 매우 비쌌다. 거의 두배로 뛰는 수준. 468대만의 차저가 426 엔진으로 생산되었다. 더 기막힌 것은, 당시 크라이슬러가 자랑하던 장기간-장거리 보증도 차저에게는 제외되었고, 극한에서 가동할 경우에는 아예 보증 자체를 취소해버렸다는 점이다. 심지어는 이 상황을 수습하려고 크라이슬러가 안달냈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. 이는 동시대의 같은 엔진을 얹었던 로드 러너나 헤미쿠다, 챌린저 등도 마찬가지였다. 연비를 환산해보면 '''공인 연비'''가 3~4km/ℓ 정도인, 기름 먹는 하마라는 표현도 부족할 지경이다. 1966년에는 나스카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지만, 정작 차체의 형상이 [[양력]]을 만들어내서 고속으로 갈수록 접지력이 떨어져 '얼음 위를 달리는 것 같다'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. 이 때문에 공력성능을 향상시키고자 후면에 작은 립 스포일러를 장착했다. 1967년에는 7.2ℓ 싱글 4배럴 카뷰레터가 장착된 440 매그넘 엔진을 가지고 375마력으로, 3개의 2배럴 카뷰레터가 장착된 440 식스팩 엔진으로 390마력으로 출시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